안녕하세요 여러분! ✨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서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지 않나요?
저는 얼마 전, 제가 세상에서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최애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제대로 된 힐링을 하러 광안리에 다녀왔어요.
바다 구경도 식후경인 만큼, 어디서 맛있는 저녁을 먹을까 치열하게 검색해 보다가
요즘 SNS에서 정말 핫하다는 '식스시즌스 광안리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라서 가기 전부터 기대 게이지가 풀로 차 있었답니다. 🥰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날 오기 딱 좋은 그런 감성적인 분위기랄까요?
데이트 하는 커플들이 많이 있었어요.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펼쳤는데, 세상에...
맛보고 싶은 메뉴가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가 제대로 찾아왔습니다.
파스타부터 리조또, 스테이크까지 다 맛있어 보여서 친구랑 한참을 "뭐 먹지?
이것도 맛있겠고 저것도 맛있겠다!" 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어요.

결국 한참의 토론 끝에, 직원분의 힌트와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참고해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실패 없는 대표 메뉴 3가지를 픽해봤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옥수수 뇨끼, 목살 빅플레이트, 그리고 명란 크림 파스타예요.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씩 테이블 위로 세팅되는데,
비주얼을 보자마자 친구랑 동시에 감탄을 터트렸어요.
플레이팅이 어찌나 예쁜지 먹기도 전에 눈으로 이미 대만족!
맛있는 거 옆에 또 맛있는 거...
이 비주얼을 두고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심장이 몽글몽글 뛰기 시작하는 전체 샷을 남기고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손이 갔던 메뉴는 기대감이 제일 컸던 '옥수수 뇨끼'였어요.
이거 진짜 요물입니다 여러분!! 방문하시면 무조건 시키셔야 해요!
한 입 먹자마자 입안 가득 고소하고 톡톡 터지는 식감에 달달한 옥수수 특유의 풍미가 확 퍼지는데, 소스가 정말 진하더라고요.
무엇보다 감탄했던 건 바로 뇨끼의 식감이었어요.
겉은 살짝 바삭하게 구워졌는데 속은 어찌나 쫀득쫀득한지...
씹을 때마다 감자의 담백함과 옥수수의 달콤함이 어우러져서 정말 환상적이라는 말밖엔 안 나왔어요.
소스까지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먹게 만드는 마성의 메뉴였습니다. 💛


그 다음으로 먹어본 메뉴는 개인적으로 뇨끼만큼이나 제 입맛을 저격했던 '명란 크림 파스타'예요.
제가 평소에도 크림 파스타를 정말 좋아해서 기준이 꽤 까다로운 편이거든요.
그런데 여기 명란 크림 파스타는 대만족이었어요.
자칫하면 느낄 수 있는 크림 소스의 무거운 맛을, 짭조름하고 톡톡 터지는 명란이 아주 부드럽고 깔끔하게 잡아주더라고요.
면발에도 소스가 겉돌지 않고 눅진하게 잘 배어있어서 씹을 때마다 감칠맛이 폭발했어요.
크림 파스타 특유의 느끼함이 전혀 없어서 마지막 한 가닥까지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

마지막으로 우리의 식탁을 든든하게 채워준 '목살 빅플레이트'까지!
노릇노릇 잘 구워진 부드러운 목살 스테이크에 신선한 샐러드, 그리고 곁들임 사이드까지 아낌없이 담겨 나와서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
앞서 소개한 파스타, 뇨끼와 함께 중간중간 고기를 곁들여 먹어주니 영양적으로도, 맛의 밸런스로도 아주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더라고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중한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그동안 밀린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다 보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가 눈 녹듯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맛있는 음식은 역시 좋은 사람과 함께 먹을 때 그 가치가 몇 배는 더 커지는 것 같아요. 🌸
이날 저희가 고른 3가지 메뉴 조합은 정말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고민되시는 분들은 이 조합 그대로 주문하셔도 절대 후회 없으실 거라고 장담합니다!
광안리에서 분위기 좋고, 플레이팅 예쁘고, 무엇보다 '찐 맛'을 보장하는 양식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식스시즌스 광안리점에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이 더욱 특별해질 거예요!
'한국*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겉바속촉 튀김이 그릇 가득! 양산역 근처에서 인생 텐동 찾으신다면? 2층에 숨겨진 진짜배기 일식집 진텐 추천 (0) | 2026.05.16 |
|---|---|
| [양산/중부동] 오픈런 대기 13번의 위엄, 일본라멘 성지 '무라' 본점 정복기🍜 (0) | 2026.05.15 |
| 평일 7시에 만석 실화..? 사상 '가련한부엌' 분위기에 취하고 불쇼에 반하는 이유 (0) | 2026.05.13 |
| 부산 부평동 '안쪽집' : 남포동 골목 끝에서 찾은 인생 돼지김치구이 🏠✨ (0) | 2026.05.13 |
| 부산 깡통시장 줄 서서 먹은블루리본 ‘양가손만두’ 찐·군만두 반반 리얼 후기 (2) | 2026.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