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일하러 간 친구 두명이 오랜만에 부산으로 온다기에 약속을 정하고 저녁먹으려 했는데 다들 어중간한 시간에 만나서 밥을 간단히 먹고 온다기에 가볍게 요기도 하면서 맥주도 마실수 있는 곳을 찾다가 알게된 다이닝펍 소금 "SOGEUM"소금의 입구5시쯤 오픈 한건줄 알고 들어갔는데 5시 반부터 영업시작이라고 알려줘서 가까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대기했다.그리고 6시쯤 들어가니 우리가 첫 손님이였고직원들이 인사와 함께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 주었다.가게는 엔틱한 분위기와 차분한 음악에 기분좋게 식사할수 있는 분위기였다.메뉴판과 물을 준비해 줬는데 잔도 이쁘고 메뉴도 심플하게 알기 쉽게 적혀 있어서 주문하는데 망설임은 없었다.메뉴 주문 후 먼저 나온건 맥주와 간단한 안주였다.얼마만에 모인건지...다들 서울..
한국*음식
2018. 12. 4. 21:06
서울에 일하러 올라간 친구들이 오랜만에 부산에 내려와서 시간내서 밥 한끼 하기로 하고 만났다. 근데 시간이 어중간해서 밥 대신 맥주 한잔 하는 걸로 하고 이곳 저곳 보던 중에 구석탱이에 새로 생긴듯한 가게가 눈에 띄길래 가봤더니 제목이 너무 재미있었다. "맥주를 구한 피자" 맥주와 시카고피자를 시켰는데 시카고피자는 치즈고 많이 들어가있고 재료도 많이 들어가있어 정말 맛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도 반가웠고 함께 있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다음에 또 만나요.
한국*음식
2018. 11. 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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