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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전차를 타고 스미요시타이샤로 갔다.

스미요시구(住吉区)에 있는 신사로 일본 전국의 스미요시 신사의 총 본사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첫 방문한 스미요시타이샤

언니와 함께 오미쿠지를 뽑으며 운세도 점 쳤다.

이 곳에서 그다지 좋은게 나오지 않아서 신사에 걸어두고 왔는데

그 해에는 하는 일 마다 잘 되지 않아 새해에 뽑은 오미쿠지 때문인가 생각했다.

그 다음해에 가서 오미쿠지를 뽑았더니 똑같은게 나와서 설마 했는데

그 다음해에도 하는 일마다 잘 안되어 나랑은 인연이 아닌가보다 싶어

스미요시타이샤에서는 오미쿠지를 뽑지 않는다.

2년 연속 힘든 시간을 보내는것도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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