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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부로 돌아가기 위해 아침부터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하면서 본 케센누마 지역은 참담했다.

지반이 내려앉아있고 바닷가에 있어야 할 배는 땅 위에 올라와있었다.

집은 모두 부서져버려 터만 남았고 그 터에는 바닷물이 있었다.

이렇게 눈으로 직접 보니

인간은 자연에게 한없이 약한 존재라는걸 알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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