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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봤던 케센누마
이 곳에는 케센누마를 살리기 위해 상점가를 열어 음식들을 판매함으로써
이익과 함께 관광객들도 유치할수 있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밤에는 지역 아이돌이 공연을 하기도 한다.
가는 길은 험난했다.
치치부에서 신칸센으로 그리고 역에서 내려 차를 렌트해서 이동하였다.
밤이 되어 도착한 우리들은 상점가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케센누마 요코쵸
상점가의 입구
티켓을 사거나 해서 상점가에서 음식을 구입해 먹는데
의사친구가 정말 열심히 이것 저것 사줘서 배가 터질때까지 먹었다.
첫 스타트는 가볍게 스프와 코로케, 그리고 맥주로 시작했다.
두번째 가게에서는 모둠튀김을 먹었는데 카라아게가 정말 바삭하니 맛있었다.
3번째로 호르몬야키, 우리나라에서는 곱창구이
내 스타일은 아니여서 맥주만 마셨었다.
4번째 가게는 내가 좋아하는 회!
정말 두툼하게 썰어줘서 씹는맛이 있어 좋았던 가게였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한잔 더 마시고 호텔로 들어가자고 해서 가게 된 BAR
이 곳의 오너와 아는 듯 해서 치즈도 얻어먹었다.
역동적으로 춤을 춰서 제대로 된 사진은 없지만
지역 아이돌로 활동중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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